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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조선일보]절개 없이 전립선 묶어‐ 1회 시술로 배뇨장애 개선
등록일2022.03.02 조회384



전립선비대증 최신 치료법

전립선비대증 치료 미루다간 우울증에 신장 기능 저하까지
수술 부담 없는 '전립선결찰술' 20분 내외 시술, 빠른 회복 장점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길명철 원장은 “전립선결찰술은 기존 수술의 단점을 상쇄한 시술법으로,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남성 노화성 질환이다. 중년 남성 절반, 특히 80대 이상 노년층에서는 80~90%가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았거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길명철 원장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배뇨장애를 호소한다"며 "심한 경우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 자신감 저하 등 심리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검사·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요폐 증상으로 이어지면 신장 기능에도 영향

방광 아래에 위치한 전립선은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감싸고 있다. 정상적인 전립선은 길이 4㎝, 폭 2㎝ 정도 크기지만, 나이가 들면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최대 6~7배까지 커질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뇨장애는 '자극 증상'과 '요폐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급박뇨' ▲잠에서 깨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등은 모두 초기에 나타나는 자극 증상이다. 이 상태에서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돼 요폐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아랫배에 힘을 줘도 소변 배출이 어려워진다. 길명철 원장은 "요폐 증상은 치료가 매우 시급한 상황에 속한다"며 "비대해진 전립선이 소변길을 막아 배뇨가 안 되면, 신장 기능이 약해져 소변줄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약물·수술 치료 가능하지만 부작용·출혈 우려

전립선비대증은 내과적 약물 치료와 외과적 수술 치료가 모두 가능하다. 초기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약물은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뿐 비대해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지는 못한다. 약물 치료가 궁극적인 치료법이 될 수 없는 것 또한 이 같은 이유다. 많은 중년 남성이 배뇨 증상을 노화 현상 정도로 여겨 약물에 의존하지만, 정확한 진단 과정 없이 무조건 약물 복용을 이어간다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약물 부작용을 겪을 위험도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과 같은 수술 치료를 고려하며, 수술 부담을 줄인 레볼릭스레이저, 홀뮴레이저 전립선기화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다만 이 같은 치료 역시 조직을 절개하거나 레이저로 태우는 과정에서 출혈 등과 같은 부담이 따르므로, 환자에게 최후 치료 수단이 돼야 한다.

◇수술 대신 전립선결찰술로 묶어서 치료

전립선결찰술은 수술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신 치료법이다. '결찰사' 이식을 통해 전립선을 묶는 비수술 치료로,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물과 달리 1회 시술만으로 배뇨장애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침습으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해, 회복 기간, 마취, 입원 등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이밖에 소변줄을 유지할 필요 없이 바로 퇴원이 가능한 점, 당일 저녁 성관계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점, 시술 시간이 짧은 점(15~20분)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길 원장은 "전립선결찰술은 기존 수술의 단점을 상쇄한 시술법"이라며 "만성질환자, 고령자도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고, 내시경 방식으로 진행돼 국소마취로 진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전하게 시술받으려면 철저한 검사 필요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치료 전 철저한 진단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배뇨장애 원인과 과거 병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상담은 기본이며, 소변 검사·초음파검사와 함께 전립선암·전립선염과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또한 필요하다. 최근에는 1회 채혈로 10분 안에 PSA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빠른 검진 시스템도 갖춰졌다. 병원에서는 검사 후 전립선 크기, 증상에 따라 전립선결찰술을 비롯한 여러 치료법을 제안한다. 전립선이 80g 이상 비대해진 환자 역시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기화·절제를 동시 진행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길명철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요폐, 신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위험이 높으므로,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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