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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디컬리포트] 과민성방광 증후군 보톡스치료 적용가능, 6개월정도 효과지속
등록일2019.07.31 조회2572



인간 생존에 필수요소인 ‘물’을 마신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 현상은 당연한 인체의 순환구조이다. 섭취한 수분은 인체에 필요한 곳에 쓰이고 남은 것들이 방광으로 모이고, 일정량이 찼을 때 요의를 느끼고 배출을 하게 된다. 인간은 시원하게 소변을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느낀다. 그러나 섭취한 수분에 비해서 과도하게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 상쾌함이 아닌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 바로 과민성방광 증후군이다.
 
과민성방광 증후군은 절박성요실금의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이 있는 증상군으로 정의되는데 빈뇨, 절박뇨, 야간뇨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흔히 알고 있는 방광염의 증상과 유사하지만 분명히 다르다. 방광염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면 과민성방광 증후군은 뚜렷한 원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과민성방광 증후군과 방광염의 치료는 차이가 있다. 우선 검사를 통해 두 질환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한데 환자의 평소 생활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문진을 시작으로 소변검사, PCR검사, 방광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세균에 의한 염증소견인지 과민성방광 증후군인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 방광염이라면 항생제 등의 처방이 이루어져 원인 균을 제거해야하지만 과민성방광 증후군은 1차적으로 방광을 안정시키고 과도한 수축을 억제하는 약물을 처방하여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약물은 지속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방법이 ‘방광보톡스’이다.
 
보톡스의 주 성분은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로 체내에서 신경 말단에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 국소마취(혹은 수면마취 하에) 방광내시경을 통해 방광에 보톡스 시술을 하면 방광의 과도한 수축 작용이 억제되어, 효과가 지속되는 6개월~9개월간은 약물의 도움이 없이 효과적으로 과민성방광으로 인한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FDA에서는 배뇨근 괄약근 협조장애에 보톡스치료를 공식 인정했으며 2013년에는 과민성방광 증후군에 보톡스 치료법을 적응증으로 공식 인정한바 있다.
 
과민성방광 증후군은 증상 그 자체로도 환자에게 고통이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하며, 늦은 밤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다가 낙상을 입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수면 중 2회 이상 화장실을 가며, 소변을 참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 과민성방광 증후군을 의심하고 검사가 필요한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원문: http://medicalreport.kr/news/view/17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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