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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앙일보]커진 전립샘 깎지 않고 묶어서 치료, 성 기능 장애·요실금 걱정 던다
등록일2021.06.21 조회564369

중노년의 남성이 전립샘비대증 수술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는 성 기능 장애와 요실금 같은 수술의 부작용 때문이다. 전기·레이저의 고열로 비대해진 전립샘을 깎아내면서 이런 부작용이 발생한다. 스탠탑비뇨기과 정재현 원장은 “고열로 치료하는 과정에서 전립샘 주변 신경이나 조직이 손상을 받는다”며 “특히 요도의 괄약근이 손상돼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새고, 정액의 양이 감소하며 사정 시 정액이 역행하는 증상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전립샘비대증 치료에도 기존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방법이 나온다. 특수 실로 비대해진 전립샘을 묶어 부피를 줄이는 ‘유로리프트(전립샘결찰술)’가 대표적이다.

유로리프트는 내시경으로 전립샘이 비대해진 구간까지 진입해 전립샘 조직을 묶어 소변 길을 확보한다. 고열로 전립샘을 깎아내지 않으므로 기존 수술법의 주요 합병증이었던 요실금과 역행성 사정, 정액량 감소라는 세 가지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수술 후 환자의 30~40%는 소변줄을 끼지 않고, 소변줄을 끼는 경우엔 기간이 하루를 넘지 않는다. 정 원장은 “염증·출혈 같은 일반적인 부작용은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며 “하지만 요실금과 역행성 사정, 정액량 감소는 회복되기까지 시일이 오래 걸리거나 회복이 거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시술 환자 30~40%는 약 중단 가능

유로리프트는 연령대나 앓고 있는 질환에 별다른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고령이거나 중증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여도 치료받는 데 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정 원장은 “전립샘을 깎아내는 수술은 출혈이 많고 하반신 마취를 해야 해서 심한 고혈압·당뇨·뇌졸중이 있을 때 위험할 수 있다”며 “유로리프트는 출혈이 거의 없다. 부분 마취를 기본으로 하는데 살짝 따끔한 통증을 견딜 수 있으면 요도에 넣는 마취제만으로도 시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리프트는 전립샘비대증 치료제에 반응을 잘 하지 않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전립샘비대증의 첫 번째 치료인 약 복용은 전립샘 크기나 노화 정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다. 약을 최소 두세달 써본 다음 약의 효과 정도에 따라 시술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정 원장은 “전립샘비대증은 대부분 약을 먹으면 좋아지지만 약 효과가 계속 이어지는 건 아니다”며 “혈관이 말랑말랑하고 탄력이 좋아야 약에도 잘 반응하는데, 노화로 전립샘이 커지고 혈관도 단단해지면 몸이 약의 효과를 잘 받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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